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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울역·강남역 M버스 노선에 전기버스 5대 운행

입력 : 2021-11-23 02:00:00 수정 : 2021-11-23 0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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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제공

‘미래도시’를 꿈꾸는 경기 화성시가 서울역과 강남역을 잇는 2층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22일 화성시에 따르면 광역급행버스(M버스) 동탄∼서울역 M4108번과 동탄∼강남역 M4403번의 2개 노선에 이날부터 2층 전기버스 5대가 투입됐다.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이 전기버스는 1층에 11석, 2층에 59석 등 총 70명을 태울 수 있다.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쉬운 저상버스로, 1층에는 접이식 좌석이 3개 있어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다.

 

시는 내년에 2층 전기버스 6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다음 달까지 서남부권 시내·마을버스 노선에 단층 전기버스 20대, 내년에는 5대를 추가로 배차하는 계획도 세웠다. 

 

아울러 시는 원활한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최근 동탄1 버스 공영차고지, 향남 터미널, 전곡항 등 3곳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20기 설치를 마쳤다.

 

서철모 시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은 사람과 환경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기후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친환경 대중교통을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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