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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스公과 탄소제로 IDC 공동개발 추진

입력 : 2021-11-23 02:00:00 수정 : 2021-11-22 19: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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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냉열 활용 냉방 솔루션 개발 협력
KT 신수정(왼쪽) Enterprise부문장과 한국가스공사 이승 부사장이 액화천연가스(LNG)의 냉열을 활용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냉방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

KT는 22일 KT송파빌딩에서 가스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LNG 냉열활용 IDC 냉방 솔루션 개발 및 검증, 국내외 IDC 사업 협력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LNG냉열은 영하 162도(℃) 초저온 열원인 LNG가 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IDC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필요한 냉방시스템의 투자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LNG 냉열 시스템을 KT용산 IDC에 적용하면 월간 약 12㎿h의 소모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월간 400wh의 전력을 사용하는 3만가구의 사용량에 해당한다. 통상적으로 IDC는 전체 사용 전력의 약 30%를 온도 제어를 위한 장비 가동에 사용한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어 IDC에 적용될 경우 정부의 탄소배출 절감 정책에 기여하고 IDC 운영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전력 부족으로 IDC 구축이 제한적이거나 안정적으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지역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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