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사진)가 가수 미주(본명 이미주)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전소민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전소민은 “얼마 전에 미주가 하하 오빠가 전화 와서 술 먹자고 했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한텐 연락도 안 하느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회식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개그맨 양세찬은 “형 미주랑 통화하면서 나랑은 안 하느냐”고 반응했다.
이에 하하는 “그저께도 했잖아. 했냐 안 했냐”라고 받아쳤다.
한편 하하와 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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