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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1위 차지했던 ‘지옥’ 2위로 하락...애니 ‘아케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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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2 10:49:01 수정 : 2021-11-25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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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1위를 차지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2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22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진이 만든 미국 애니메이션 ‘아케인’이다.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은 4위를 차지했고, 로맨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8위에 재진입했다.

 

‘지옥’은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9개국에서 여전히 1위를 지켰다.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공개 하루 만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옥은 어느 날 갑자기 지옥행을 예고 받은 이들에게 사자가 찾아가 목숨을 앗아가며 벌어지는 판타지 드라마다. 이를 맹신하는 사이비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그들을 막아내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서울역’, ‘부산행’, ‘반도’ 등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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