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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코로나19 대응 크루즈 방역 매뉴얼 발간

입력 : 2021-11-23 01:00:00 수정 : 2021-11-22 1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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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그동안 침체했던 관광산업이 본격적인 활성화에 나서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한 부산항의 방역 매뉴얼이 마련돼 주목된다.

 

22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부산항 크루즈 입항 재개에 대비한 ‘부산항 크루즈 코로나19 대응 방역 매뉴얼’을 발간했다.

 

해당 매뉴얼은 크루즈 분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한 국내 최초의 크루즈 방역 및 안전기준 매뉴얼로 국문과 영문, 중문, 일문으로 제작됐다.

 

매뉴얼 주요 내용은 유람선 관광 동향 및 운항 재개 전망, 현행 방역·안전기준,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 상황별·대상별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터미널 관리자와 근무자 및 크루즈 이용객의 행동요령과 시설운영, 위생관리 기준도 수록돼 있다.

 

해당 매뉴얼은 선사를 비롯한 항만 당국과 CIQ(통관·입국심사·검역절차) 기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등에 배포하고, BPA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크루즈 입항 재개 시 해당 매뉴얼을 적용해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선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입·출항과 승·하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정부의 크루즈 입항 승인 시 방역 당국의 지침과 매뉴얼을 현장에 실제 적용한 뒤, 개선 및 추가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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