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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실적 넘어선 해외실적… 잇단 기록행진 [재테크 특집]

입력 : 2021-11-21 20:04:33 수정 : 2021-11-21 2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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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올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이 3분기까지 2700억원을 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실적이 국내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2700억원 수준으로 작년 동기간 516억원 대비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에만 330억원을 벌어들여 이러한 추세라면 3000억원을 넘길 수도 있을 전망이다.

해외법인의 영업이익도 올해 1400억원 수준으로 작년 동 기간 730억원의 두 배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간 최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실패하더라도 한국 자본시장에 경험은 남는다”며 금융영토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시장 성장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운용규모는 9월 말 기준 259조원이다. 이 중 35%인 90조원이 해외법인의 수탁액으로 2016년 14조원에서 6배 넘는 급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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