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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종인·김한길·김병준 합류 국힘 선대위에 “잡탕밥”

입력 : 2021-11-21 13:57:20 수정 : 2021-11-21 14: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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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꿈 속 코너 ‘청문홍답’ 연일 화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자당 선거대책위원회를 향해 “잡탕밥’이란 표현을 썼다.

 

지난 20일 홍 의원은 자신이 만든 청년플랫폼 ‘청년의꿈’ 속 질의응답 코너 ‘청문홍답’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등이 합류하는 ‘윤석열 선대위’를 20·30 세대가 지지해야 하는지 묻는 누리꾼의 질문이 올라오자, “잡탕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같은 날 홍 의원은 앞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등에 관한 언급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그는 ‘범보수를 위해 윤 후보 관련 발언을 좀 줄여 줄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알겠다”고 답했다. 이후 ‘이재명과 윤석열 중 누가 더 나쁜지’, ‘윤 후보가 되면 주변에 최순실 같은 측근이 생길 것 같다’ 등 질문에 “글쎄요”라며 답변을 피했다.

 

이날 그는 ‘윤 후보의 전화를 안 받는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전화를) 받아본들 할 말이 없다”라며 선대위 합류에 뜻이 없음을 거듭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16일 해당 코너에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갈지 의문’이라고 묻는 누리꾼의 질문에 “대한민국만 불행해진다”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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