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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한 이재명 “북한의 일방적 도발 용인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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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1 09:15:10 수정 : 2021-11-21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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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일방적인 도발에 대해선 용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간인 지역에 대한 불법 도발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단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연평도 포격전과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용사들의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희생된 장병들이 꽃다운 청춘들”이라며 “앞으로 다신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충청권 민심 청취를 위한 2박 3일간의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심버스) 순회 일정을 이날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국민반상회 ‘어서 와 이런 기본소득은 처음이지’를 진행한다. 이 초등학교는 매주 월요일마다 ‘매점 화폐’를 모든 학생에게 2000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곳에서 자신의 대표 브랜드 정책 공약인 기본소득의 도입 필요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청주 상당구 육거리 종합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지역민들과 접촉면을 넓힐 예정이다. 이어 충북 괴산의 한 커피숍으로 이동해 청년 농부 6명과 ‘MㅏZㅏ요’(마자요) 토크 ‘슬기로운 농촌생활’을 함께 한다. 농업에 종사하는 ‘MZ 세대’로부터 일상 이야기와 각종 고충을 가감 없이 듣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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