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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李측근 대장동 분양 이권 카르텔" vs 李측 "정상적 거래"

입력 : 2021-11-20 18:13:52 수정 : 2021-11-20 18: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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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현지 대장동아파트 분양 보도에
윤측 "측근들 잇단 아파트 분양 우연일수 있나"
이측 "생애 첫 주택…정상적 절차로 문제 없어"
"특검수용 선언하라" "尹장모 투기보도 어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현지 전 경기도 비서관이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측은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여당은 정상적 거래라며 해당 보도에 유감을 표하며 맞섰다.

 

김병민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측근들의 잇단 분양은 우연일수 있나. 이권 카르텔"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개발이 사업성이 불투명하고 리스크가 커 민간회사들이 수천억을 배당받은 거라고 우겨왔지만 김현지, 정진상, 장형철 등 이재명 후보 측근들은 생각이 달랐나 보다. 서로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 했으니 말이다"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참에 '부동산 이권카르텔'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라며 "이재명 후보와 여당은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즉각적인 특검 수용을 국민앞에 명백히 선언하라"라고 촉구했다.

 

이에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전 비서관은 분양 당시 무주택자였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다. 아무 문제도 없는 김 전 비서관의 생애 첫 주택 분양을 문제가 있는 양 보도하고 있어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와 함께 일하면 아무 문제없는 일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의혹이 돼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 의도를 가진 보도로 밖에 볼수 없으며 해당 언론은 윤석열 후보의 장모 양평 부동산 투기에 대해 어떤 논조로 보도했는지 뒤돌아 보라"라고 꼬집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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