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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연예인?” 질문에 김구라 子 그리 “절대 안 해”...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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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0 15:02:04 수정 : 2021-11-20 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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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캡처

 

개그맨 김구라와 그의 아들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친근한 대화를 나눴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돈가스 맛집을 방문한 김구라와 그리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돈가스와 냉메밀 등을 주문한 김구라는 피곤해 하는 그리에게 스케줄 등 여러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당시 음원 발매전 작업으로 지쳐있던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의 “몇 곡이냐”, “음악풍이 어떠냐”는 질문에 마땅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김구라는 “제2의 포스트 말론을 꿈꾸는 거냐”며 농담해 아들의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이어 김구라는 최근 운동에 열중인 그리에게 “3대 몇 치냐”고 물었고 그리는 “270-280 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리는 “3개 운동을 다 합치는 것이 3대라고 하는 것이다. 데드리프트가 100에서 110정도, 벤치 프레스는 80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계속해서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 해요?”라며 그리에게 질문했다. 이에 그리는 1초의 고민도 없이 “아이, 안 하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가 “왜?”라고 묻자 그리는 “다른 직업도 해보고 싶다. 그냥 뭐 공부?”라고 말해 김구라를 놀라게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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