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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4Q 20점 맹활약… 골든스테이트, 클리블랜드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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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9 16:36:06 수정 : 2021-11-19 1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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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2021-2022 정규시즌에서 클리블랜드의 에드 데이비스(왼쪽)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와 맞붙고 있다. 클리블랜드=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픈 커리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역전승해 선두를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104-89로 완파했다. 2연승 한 골든스테이트는 13승 2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다. 전날 10연승으로 2위인 피닉스 선스(11승 3패)에는 1.5경기 차로 다시 리드를 벌렸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 주역은 커리였다.

 

커리는 이날 3점슛 16개를 던져 9개를 성공시키는 등 40점(4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올렸다. 총 득점 중 절반인 20점을 골든스테이트가 68-81, 13점 차로 끌려간 채 맞이한 4쿼터에서 몰아쳐 역전승을 끌어냈다.

 

커리는 4쿼터가 시작하자마자 3점포 세 방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골든스테이트는 기세를 몰아 연속 17점을 몰아넣어 순식간에 85-81로 뒤집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4쿼터를 시작하고 5분 40초 만에야 갈랜드의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1쿼터에서 0-10까지 끌려간 골든스테이트는 결국 4쿼터에 클리블랜드의 득점을 8점에 묶고 36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앤드루 위긴스가 12점, 벤치에서 나온 네마냐 비엘리차가 14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14어시스트(4점)로 힘을 보탰다.

 

3연패한 클리블랜드는 9승 8패가 됐다. 

 

더라이어스 갈랜드가 25점, 딘 웨이드와 케빈 러브가 17점씩 기록했지만 콜린 섹스턴, 에번 모블리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컸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도 LA 클리퍼스와 홈 경기에서 120-108로 이기고 2연승을 거뒀다. 28득점(5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기록한 멤피스의 자 모란트는 3쿼터에서 17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딜런 브룩스와 재런 잭슨 주니어가 18점씩 거들었고, 브랜던 클라크는 4쿼터에만 10점을 넣는 등 14점을 올려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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