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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식도락·남도 미식여행… 우수 음식관광 프로그램 31점 선정

입력 : 2021-11-20 02:00:00 수정 : 2021-11-19 1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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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18일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에서 ‘2021 우수 음식 관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음식관광 분위기 조성과 우수사례 발굴·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실제 운영 중인 우수 여행상품을 공모하는 ‘우수 여행 프로그램’에는 ‘남쪽 나라 명소! 남해·순천·여수 미식체험’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 마을과 다랭이논, 오동도, 순천만 정원 등 남해와 전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여행하며 지역별 미식체험을 할 수 있는 1박 2일 기차 여행이다.

 

남해·순천·여수 미식체험을 운영하는 홍익여행 황윤하 대표는 “지역의 관광자원과 미식체험을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식의 우수성, 한식 체험 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여행상품 분야에서는 ‘강진으로 떠나는 식도락’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남도밥상 1번지 강진군의 우수한 음식 자원을 기반으로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관광지 탐방을 더 한 상품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규은 씨는 “도보 여행가로서 각 지역의 음식을 맛보는 재미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여 이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식 미디어 콘텐츠 분야(영상, 사진)의 수상작 24점은 12월 말 새롭게 개관하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종로구 재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수상작은 한식 포털 누리집 및 한식진흥원 누리소통망(SNS)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음식과 관광의 연계 기반 마련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국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한식 체험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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