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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초과학 선도하는 연구소 될 것”

입력 : 2021-11-18 19:57:08 수정 : 2021-11-18 19: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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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영 IBS원장, 10주년 간담회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
예상보다 3∼4개월 더 지연
10년후 외국 연구소와 어깨”

“10년 후에는 세계 기초과학을 선도하는 연구소가 되겠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의 노도영(사진) 원장은 “외국의 유수의 연구단에서 IBS를 알고 있고, 기초과학에 새로운 연구소가 태어났다고 지원해 주고 있다. 10년 이후에는 그들과 경쟁하는 연구소가 되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원장은 지난 16일 개원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초과학을 해서 무엇이 좋아졌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아직 없어 외국사례를 얘기하게 되는데, 한국 기초과학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노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초과학의 새로운 발견을 선도한다’는 향후 10년의 발전방향을 수립했다. 또 추진전략으로 세계 최고 인재에게 자율적 연구 기회를 보장하고 기초·혁신분야 중심 연구단 구성, 장기·대형연구를 선도하는 조직체계 마련, 국내 기초과학 동반성장 견인 등을 제시했다.

노 원장은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구축이 올해 말까지 1단계 설치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중이온가속기에 필요한 가속모듈을 완성하는 단계이지만 최적화 이후 실제 가동에는 당초 예상됐던 내년 초보다 3∼4개월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원장은 “설립 당시 세웠던 비전인 인간과 사회를 위한 발견을 하자는 목표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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