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오피셜보이, 정상수에 러브콜 “준비하는 앨범에 형님이 필요합니다”

언오피셜보이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언오피셜보이(본명 이수린·23)가 래퍼 정상수(37)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언오피셜보이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수 형님께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낸지 어언 한 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언오피셜보이가 정상수에게 인스타그램 DM을 보낸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에 따르면 언오피셜보이는 지난달 26일 오전 “안녕하세요. 혹시 이 계정이 정상수 형님 본 계정이 맞을까요”라고 보냈다.

언오피셜보이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지난 6일 오전 “안녕하세요. 형님. 언오파셜보이 이수린이라고 합니다. 준비하는 앨범에 형님 벌스가 필요한 곡이 있어서 DM 드렸습니다. 답장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여러 차례 문자를 보냈음에도 정상수의 답장이 없자 언오피셜보이는 이날 “DM 보낸지 어언 한 달”이라고 하소연했다.

이후 언오피셜보이는 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DM으로 정상수 형님 번호 인터넷에 퍼져있다고 자꾸 번호 보내주시는데 타인의 연락처 마음대로 공유하는 행위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도움 주시려는 마음만 받겠다”고 밝혔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