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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명 유부남 가수, 상간녀 임신하자 낙태 종용…논란 일자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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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2 15:02:02 수정 : 2021-11-14 15: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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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히로바 쥰 SNS 캡처

 

일본의 그룹 ‘골든봄버’ 멤버 우타히로바 쥰이 상간녀에게 낙태 종용을 한 것으로 드러냈다.

 

이 같은 소식은 12일 일본 매체 슈칸분슌(週刊文春)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쥰은 20대 여성 A씨와 지난해 1월 A씨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홋카이도 등을 여행하며 불륜 관계를 가졌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A씨는 임신을 했다.

 

이에 쥰은 “나는 도망치지도 숨기지도 않고 계속 곁에 있을게”, “연인이고 아빠니까”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결국 “수술해줬으면 좋겠다”며 낙태를 요구했다.

 

임신 14주에 접어들었을 때, A씨는 양수가 터져 유산했다.

 

이 과정에서 쥰은 수술 동의서 배우자란에 본명으로 사인했다.

 

수술 후 A씨는 태반이 자궁 내 남아있는 증상에 시달려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 결과 쥰으로부터 내년 2월까지 생활비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쥰의 아내가 둘째를 낳자, 쥰과 A씨 관계는 악화됐고 연락도 끊겼다.

 

한편 쥰은 ‘낙태 종용’ 보도가 나오자 활동 중단을 알렸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많은 분들에게 불편과 폐를 끼쳐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더불어 “가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사회의 규칙과 윤리에 반하는 행동을 한 것이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쥰 소속사는 슈칸분슌에 “사생활 문제라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지만, A씨와 관계는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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