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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대본리딩 하차→‘결사곡’ 주연…이가령 “8년에 한 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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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2 10:09:54 수정 : 2021-11-12 1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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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처

 

이가령(사진)이 오랜 무명시절로 인한 상처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배우 이가령이 제천에 머무는 일상이 공개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방송인 역할을 했던 이가령은 현재 제천에 있는 외갓집을 찾아 혼밥을 해먹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어 어머니와 이모들을 만난 이가령은 “이모들이 있으니까 엄마가 여러 명 같아서 좋다. 안되면 어때, 이모들이 다 해줄게 이런 느낌”이라며 든든한 마음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가령은 여전히 8년의 힘든 무명 생활로 인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었다. 2012년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해 2014년 ‘압구정 백야’ 촬영을 준비하던 그는 대본 리딩 도중 하차하게 됐다고.

 

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처

 

이가령은 “기회가 찾아와서 드라마를 준비했는데 제가 잘 해내지 못해서 한동안 작품을 오랫동안 하지 못했다”며 “계속 연기를 못하다가 8년 만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작품을 하게 됐다. ‘결사곡’이 제 대표작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는 8년 동안 고작 한 신을 찍으며 무명 생활을 보낸 것에 대해 “제가 돌이켜 보니까 1년에 한 작품이 아니라 한 신을 촬영하면서 8년이 지났더라. 몇 년도에는 누구 친구, 몇 년도에는 비서, 간호사 이런 식으로 한 여덟 번의 신을 찍고 나니까 8년이 지났다”고 고백했다.

 

이가령의 이같은 힘든 길을 옆에서 지켜본 어머니는 “연예인은 가는 길이 너무 힘드니까 말렸었다. 근데 꼭 연예인 될 거라고 하더라”며 “이번에는 ('결작곡'으로) 잘 해낸 것 같다”라고 힘든 시간을 버텨준 딸을 향해 믿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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