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비(본명 김형서)가 화끈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비비는 인스타그램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HITC 페스티벌’ 공연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연에서 비비는 ‘WHY Y’를 부르던 중 무대를 내려가 앞줄에 있는 여성 팬에게 뽀뽀를 하기도 했으며 ‘She Got It’를 부를 때는 피임도구를 던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이와 관련한 영상이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해외 공연에서 속옷과 피임도구를 던지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퍼포먼스로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도 유럽 팬들에게 공연 중 피임도구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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