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재결합 요청 그만...마음 확실히 접었다” 유깻잎과 선 그은 최고기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11-09 10:38:49 수정 : 2022-06-09 17:14:00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최고기 유튜브 캡처

 

유튜버 최고기(본명 최범규)가 전 부인 유깻잎(본명 유예린)과의 재결합 요청에 선을 그었다.

 

8일 최고기는 유튜브 채널에 ‘재결합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고기는 “재결합 이야기는 이제 그만 해주셨으면 좋겠다. 서로에게 부담인 말이고, 남들에게 부담을 주는 발언은 안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결합 이야기는 저도 부담스럽다. 제가 프로그램에서 했지만 일단 깻잎님이 확실하게 이야기했지 않나”며 “그 이후로 저도 완벽하게 마음을 접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사회에서는 대부분 등을 돌리면 항상 사이가 나쁘게 된다. 저는 헤어져도 상대가 잘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나라는 잘 안바뀌지만 저는 나만 그렇게 지낸다 생각하면 된다는 편이다”고 밝혔다.

 

최고기는 “지금도 깻잎님과 많이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예전에 자기가 잘못한 것을 서로 이야기한다. 그걸 이제 알았나? 그러면서 생각을 나눈다”며 “주변에서 ‘합치시지’ 그런 말 불편하다. 솔잎이도 중요하지만 깻잎님과 최고기도 중요하다. 우리 둘의 의견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거지. 남에게 강요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며 “저는 여러분이 원해도 말을 잘 안 듣는 사람이다. 재결합을 바라는 분들이 많은 것? 그게 강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솔잎이와 같이 좋은 아빠와 딸로 열심히 살아가고 열심히 살고 싶다. 오지랖 행동 좋지 않다”며 여자친구 유무와 관련한 질문에서는 “현재 여자친구 없습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최고기는 유깻잎과 지난 2016년 결혼 후 5년 만에 이혼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조이현 '인형 미모 뽐내'
  • 키키 지유 '매력적인 손하트'
  • 아이브 레이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