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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목숨걸고 폭행·폭언 없었다” 해명

입력 : 2021-11-09 08:33:24 수정 : 2021-11-09 13: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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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배우 이규한(사진)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직접 심경을 전했다.

 

이규한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다.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나를 괴롭히고 있다“며 ”내 목숨을 걸고 폭행도 폭언도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소속사가 없다보니 나에게 전화가 오고 있지만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대응을 못해드리고 있다. 그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나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동안에 있던 모든 일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규한은 지난해 서울 강남 인근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이규한은 일행과 함께 술에 취한채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운전기사는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한편 이규한은 내년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과 SBS TV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하차했다.

 

<다음은 이규한 SNS글 전문>

 

이규한입니다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습니다.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절 괴롭히고 있네요...

 

지금 제가 드릴수 있는 말은 전 제 목숨을 걸고 폭행.폭언 그 어떤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소속사가 없다보니 많은 기자님들이 저한테 전화주시고 계신데...

 

제가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대응을 못해드리고 있습니다.

 

그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동안에 있던 모든일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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