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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캠프 해단…"윤석열 후보로 정권 교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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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08 21:00:33 수정 : 2021-11-08 2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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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1월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개표결과 발표 후 경선후보자 인사말씀에서 결과 승복 의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간접적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을 통해서 저녁 식사를 빨리하자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저희로선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캠프 해단식을 열고 “윤 후보나 선대위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에 대해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그냥 서로 덕담하자고 만나는 건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앞으로 후보가 어떤 입장과 구상들을 가지고 (선거운동을) 어떤 맥락으로 펼쳐나가고자 하는지 명확해져야 맞출 건 맞추고 견해 다른 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당연하게 자문 구하듯 만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와) 조만간 당연히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수시로 계속 만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거기에 걸맞은 만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전 지사는 향후 행보에 대해선 “‘윤석열 후보로 정권 교체하자’고 당원과 국민들께서 결정해주신 이상 그 목표를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스스로도 아는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대장동 1타 강사’로 막판 저력을 발휘하던 원 전 지사는 지난 5일 발표된 당 본경선결과에서 종합 3.17%의 지지율로 4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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