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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완전체 사진에 ‘좋아요’ 누른 최강창민, 논란 일자 ‘좋아요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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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08 10:37:39 수정 : 2021-11-08 10:37:38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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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강창민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팀이 와해 되기 이전 완전체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7일 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동방신기의 완전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해당 게시글을 접한 최강창민은 ‘좋아요‘를 눌렸다.

 

특히 게재된 사진은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를 포함, 박유천과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동방신기 이전 멤버 3명까지 모두 나와 있는 ‘완전체’ 사진이었다.

 

그러나 이런 최강창민의 행보에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이 속한 JYJ 팬들과 최강창민 팬들은 다소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그간 최강창민이 JYJ와의 재결합에 선을 그었다며 지금의 행보가 불쾌하다는 입장을 표했고 다른 팬들은 또 다시 불거질 ‘재결합설’을 우려했다.

 

이 같은 논란이 이어지자 최강창민은 돌연 ‘좋아요’를 취소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유노윤호, 최강창민,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등 5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2009년 7월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와해됐다.

 

이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동방신기를 탈퇴해 JYJ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동방신기는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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