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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알리’ 아누팜 트리파티가 한국에 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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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05 09:45:29 수정 : 2021-11-05 0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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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사진)가 한국에 온 이유를 공개했다.

 

트리파티는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트리파티는 “연기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에서 5년 동안 연극을 하다가 ‘연기를 어떻게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장학금 제도가 있는 걸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나아가 “합격하면 원하는 대로 연기할 수 있는 말에 한국에 오게 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오징어 게임’에 출연 계기도 말했다.

 

트리파티는 “작년 1월에 오디션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떠올렸다.

 

아울러 “원래 덩치가 큰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덩치가 큰 인물이라 힘이 세다는 느낌을 줄 수 있게 운동하면서 6∼7㎏ 정도 살을 찌우고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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