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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일 개막… 김주형, 대상·상금왕 독식할까

입력 : 2021-11-02 20:19:46 수정 : 2021-11-02 22: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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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 KPGA ‘10대 돌풍’ 주역
박상현·서요섭과 막바지 각축전
최종전서 타이틀 경쟁 결판 날 듯
김주형(왼쪽부터), 박상현, 서요섭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대상과 상금왕은 김태훈(36)에게 돌아갔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상금과 대상 1위를 모두 석권한 것은 2016년 최진호(37) 이후 김태훈이 4년 만이다. 그만큼 KPGA 코리안투어는 매시즌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올해 대상과 상금왕은 지난해처럼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되는데 ‘10대 돌풍’의 주역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그 바통을 이어 받을지 주목된다.

 

2021시즌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10야드)에서 열려 주요 개인타이틀의 주인공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1000점, 우승 상금 2억4000만원이 걸려 있어 최종전 성적이 운명을 가르게 된다.

 

현재까지 대상포인트는 박상현(38·동아제약)이 5235.0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김주형이 4940.56점으로 2위다. 두 선수 간 차이는 불과 294.46점이라서 최종전 성적이 매우 중요해졌다. 두 선수 중 우승하는 선수가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다. 김주형이 단독3위 이내에 들면서 박상현이 17위 이하로 내려가면 김주형이 1위에 오른다. 반면 김주형이 단독 8위 이내의 성적을 내지 못하면 박상현은 자신의 순위와 관계없이 대상 1위를 굳히게 된다.

 

상금은 김주형이 1위(6억3493만원)에 올라있고, 서요섭(25·DB손해보험)이 2위(5억3661만원)로 추격 중이다. 상금 역시 9832만원 차이로 김주형이 우승하면 상금왕과 함께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8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다. 현재 코리안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18년 박상현의 7억9000만원이다. 하지만 상금 7위 이태훈(31·3억9792만원)도 우승하면 단숨에 상금왕에 오를 수 있는 만큼 김주형은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평균타수도 김주형이 1위(69.31타)다. 하지만 2위 조민규(69.80타), 3위 박상현(69.83타)이 바짝 뒤를 쫓고 있는 만큼 최종전 마지막 라운드까지 피말리는 접전이 예상된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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