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10시5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소재 한 이발소에서 불이 나 주인과 손님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울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완전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LP가스 난로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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