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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1타차… 대니 리, 아쉬운 준우승

입력 : 2021-11-01 20:01:46 수정 : 2021-11-01 2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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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챔피언십… PGA 2승 무산

1일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최종라운드. 선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에게 3타 뒤진 2위로 출발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31·이진명·사진)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였고 펜드리스가 6∼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는 틈을 타 선두로 치고 나갔다.

 

대니 리는 11번 홀(파4)까지 1타 차 단독 1위를 달리며 순항했다. 하지만 12번 홀(파4) 더블보기에 이어 13, 14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무너져 순식간에 선두와 4타 차로 멀어졌다.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낸 대니 리는 15∼17번 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고 선두 루커스 허버트(26·호주)를 1타 차로 압박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마지막 18번 홀(파4) 티샷이 오른쪽 러프 경사면에 떨어지며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6년 4개월 만에 통산 2승의 꿈을 부풀린 대니 리가 아쉬운 한 타 차 준우승을 거뒀다. 대니 리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적어내며 패트릭 리드(31·미국)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4년 푸에르토리코오픈, 2015년 투어 챔피언십, 2018년 마야코바 클래식, 2019년 더 CJ컵에 이은 PGA 투어 통산 5번째 준우승이다. 우승은 허버트가 차지해 상금 117만달러(약 13억7000만원)를 벌었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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