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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서 악플세례 받은 염따 “맷값 받겠다” 선언 2시간 만에 1억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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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01 11:09:26 수정 : 2021-11-01 17:09:23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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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염따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 중인 래퍼 염따(본명 염현수)가 굿즈 판매로 2시간 만에 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염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괜히 쇼미더머니에 나갔다가 욕만 먹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다. 맷값을 받아야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 영상에 댓글이 4000개 이상 달릴 시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티셔츠와 슬리퍼를 판매하겠다”며 제안했다.

 

이후 영상에는 댓글 4000개가 달렸고 염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약속한 댓글이 달렸으니 굿즈 판매를 시작하겠다”며 판매 시작을 알렸다.

 

굿즈는 2시간 만에 2200여개, 1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염따는 “2시간 만에 1억을 벌었다. 나도 이건 커버가 안 된다”며 판매 실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염따는 최근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다소 난해한 심사 기준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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