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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남편, 거짓말 자주 하고 집에 안 들어와”…김채윤이 이혼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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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01 10:20:22 수정 : 2021-11-01 1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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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 시즌2’ 캡처

 

‘돌싱글즈 시즌2’에 출연 중인 김채윤(사진)이 전남편과 이혼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김채윤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2’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김채윤은 “중국인이랑 결혼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승무원 하려고 중국 유학을 갔다가 전 남편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부부싸움을 하면 꼭 누가 이겨야 했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그리고 남편이 중국인이었고 제가 (중국어가) 유창한 것은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나아가 “문화 차이도 너무 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남편의)집안도 가부장적인 집안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업을 크게 하셨고, 시아버지가 중국의 인민 대표셨다”고 돌이켰다.

 

또 “너무 힘들었다”라며 “부모님도, 친구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남편뿐이었는데 신뢰가 깨지는 일들이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말미에 그는 “거짓말을 자주 하고 집에 안 들어오고 혼자 집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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