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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배 속에 있던 아이, 내 남편보다 다른 男 목소리 더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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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9 09:58:35 수정 : 2021-10-29 09: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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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 캡처

 

배우 오연수(사진)가 임신했던 때를 언급했다.

 

오연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오연수는 “28세에 50부작인 대작 ‘사랑과 성공”을 촬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드라마 2회차까지 방송이 나간 상태에서 임신이 됐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처녀 역할이라 감독님도 난리가 났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미 2회까지 나간 상황이어서 빼도 박도 못했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6개월 정도 됐을 때 다행히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시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바바리 아니면 코트로 배를 무조건 가렸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마지막 회 정도에는 배가 많이 나와서 무조건 앉아있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말미에 그는 “감독님이 (아기가) 남편 목소리보다 자기 목소리를 더 많이 들었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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