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술 마신 뒤 오토바이 타고 말다툼한 상관 집 찾아가 돌 던진 女순경

입력 : 2021-10-26 10:12:31 수정 : 2021-10-26 10:12:3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타고 상관의 집에 찾아가 돌을 던진 여성 순경이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모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A순경을 술을 마신 뒤 오토바이를 몰고 B 경위의 주거지를 찾아가 돌을 던진 혐의(음주운전 및 재물손괴 미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당시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으며 약 2k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A씨가 던진 돌로 인한 실제 물적 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A순경은 사건 당일 가깝게 지내던 B경위와 식사 중 말다툼을 한 뒤 헤어졌으며, 이후 음주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B경위 집까지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