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사인 화천대유에서 고문을 맡아 논란이 된 권순일 전 대법관이 연세대 석좌교수에서 물러나게 됐다.
연세대는 25일 다음 달 임용 기간이 만료되는 권 전 대법관을 재임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 전 대법관은 지난해 12월1일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돼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상대로 강의해 왔다.
연세대 측은 권 전 대법관을 재임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그가 화천대유에서 고문을 맡아 논란이 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탈모보다 급한 희귀질환 급여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1.jpg
)
![[기자가만난세상] ‘홈 그로운’ 선수 드래프트 허용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65.jpg
)
![[세계와우리] 줄어든 도발 뒤에 숨은 北의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0.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타자를 기억하는 방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7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