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창기(사진) 전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1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과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이 전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취임은 18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20년 넘게 공연기획과 예술경영 분야에 몸 담아왔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기획과 홍보 등 주요 보직 팀장·본부장을 거쳐 강동아트센터 초대 관장,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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