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만 남부도시 가오슝의 13층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화재로 적어도 4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40년된 이 건물은 도심 노후 주거지에 있으며, 싼 곳은 한 달 임대료가 2000대만달러(약 8만5000원) 정도로 고령 독거 노인이 많이 살고 있다. 화재 발생 시 폭발음이 들렸다는 진술이 나온 가운데 당국은 방화 가능성까지 포함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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