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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정원을”…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출시

입력 : 2021-10-15 02:00:00 수정 : 2021-10-14 19: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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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꽃 등 식물재배 과정 자동화
‘씽큐’ 앱과 연동 모바일로 관리도
1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설치된 팝업스토어 ‘틔운 하우스’에서 모델들이 LG틔운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꽃과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을 출시했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LG 틔운은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식물생활가전이다. 제품명은 ‘식물과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싹을 틔운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LG 틔운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만 공급해 주면 식물을 편리하게 키울 수 있다.

LG 틔운은 식물이 자연상태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을 통해 낮과 밤에 서로 다른 온도를 구현하고, 하루 8번씩 자동으로 물을 공급한다. 또 식물 성장에 적합한 파장의 LED와 빛 반사율을 높인 내부설계로 식물 광합성 효율을 높였다. ‘LG 씽큐’ 앱과 제품을 연동하면 모바일기기를 통해 식물의 성장 단계와 환경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씨앗키트에는 씨앗, 배지 등 식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가 일체형으로 담겨 있다. 씨앗키트마다 10개의 홀에서 씨앗이 발아해 최대 60개 모종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계절과 관계없이 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 후 수확이 가능하다. 꽃은 약 8주 동안 자란 후 꽃을 피운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과 청치마상추, 청경채 등 채소 12종, 허브 5종을 포함해 총 20종의 씨앗키트를 먼저 선보이고 향후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오는 31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 매장과 LG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LG 틔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11월 초까지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LG 틔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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