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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ESG 경영 기대 못 미치면 생존 위태”

입력 : 2021-10-14 01:00:00 수정 : 2021-10-13 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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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권 사장, 임직원 대상 설명회 개최

정성권(사진)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ESG 경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회사의 생존이 위태롭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1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ESG 경영 설명회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설명회가 위드 코로나에 앞서 항공업계 부활의 신호탄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ESG 경영은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부족한 점도 과감히 공개하고 개선해야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ESG 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3개월간 회사의 상황을 분석해 이날 ESG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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