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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부터 부품까지”…대구국제미래차엑스포, 21일 개막

입력 : 2021-10-14 02:00:00 수정 : 2021-10-13 1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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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이 지난해 열린 ‘DIFA 2021’에서 전기 이륜차를 살펴보고 있다. 대구시 제공

국내외 완성차부터 차 부품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IFA 2021)이 오는 21~24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모빌리티를 혁신하다, 변화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6개국 161개 사가 1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행사 규모를 회복했다.

 

완성차 업체로는 현대∙기아차, 지프, 로터스, 벤츠 등이 참여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 등을 선보인다. 삼성SDI(배터리), SK이노베이션(배터리), SNT모티브(모터), 엘링크링거코리아(배터리 모듈), AVL(전동화 부품), 서울로보틱스(자율주행 라이다) 등 부품 기업들도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지역에서는 에스엘, 평화발레오,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이래AMS, 대영채비, 상신브레이크, 씨아이에스 등 자동차부품업체를 비롯해  a2z, 스프링 클라우드, 씨엘 등 자율주행 스타트업(신생기업)이 참가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현대케피코와 삼보모터스, E3 등은 ‘e모빌리티 상생협력관’을 조성해 전기 이륜차를 전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에서 성장한 미래차 스타트업과 공동관을 구성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포럼은 20개 세션, 7개국 74개 강연으로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선우명호 고려대 석좌교수가 나서 ‘미래차 산업의 주요 변화 및 대응’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부대 행사로는 대구 모형전기자율주행차 경진대회,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수출상담회, 완성차 부품사 상담회, 현장 연구개발(R&D) 컨설팅, 전기∙자율주행차 시승 등이 예정돼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 속에서도 다수 기업이 참가하는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지역 미래차 산업을 반석 위에 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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