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열린 벼 베기 행사에서 농촌진흥청 및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수확한 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안에 논을 만들고, 직접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했던 친예례(親刈禮) 의식을 재현한 것이다.
하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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