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 간부전을 앓은 배우 윤주(사진)가 백신 접종 후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나도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주는 백신 접종 후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이어 윤주는 “다들 맞는데 나만 못 맞고 있어 사실 불안했는데 이제 좀 안심된다”며 “엄청 아플 줄 알았는데 맞은 느낌도 없는 이것은 뭐지? 맞은지 1시간차. 아직 이상무!”라며 백신 접종 후 상태에 대해 전했다.
앞서 윤주는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윤주는 “응원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수술 잘 마쳤고, 잘 회복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무게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드디어 40kg대 입성! 이제 딱 5kg만 더 가자”라며 부쩍 건강해진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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