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하루 20시간씩 가슴 만지며 집착하는 남편”...왜?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10-12 11:22:52 수정 : 2021-10-12 11:22:5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SKY,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 화면 캡처

 

바둑 교육 사업가 길해정과 뮤지컬 아카데미 강사 박단비 부부가 갈등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KY,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속터뷰에서는 3년 차 부부 길해정, 박단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길해정은 “아내가 스킨십을 못 하게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내 박단비는 “잠자리에서 터치하는 건 이해하지만 게임 할 때나 밥 먹을 때도 수시로 만진다”며 “심각한 대화를 하다가도 남편 손이 가슴으로 온다”고 전했다.

 

이어 “24시간 중 20시간을 만지는 것 같아서 닳아 없어지겠다”며 “남편 손이 들어오면 딱 막는다. 위아래 특정 부위만 만지니까 불쾌하기도 하고 손톱에 긁히면 너무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박단비는 “남편이 가슴에 집착하는 이유를 찾아봤는데 애정결핍인 남성들이 많이 그렇다고 하더라”면서도 “시어머니가 사랑이 많은 분이라 그 원인은 아닌 것 같다”며 답답해했다.

 

이를 들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MC인 양재진은 “애정결핍은 아니고 의존적 성향인 것 같다”며 “체온을 느끼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의지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