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과 배우 송지효(본명 천수연)가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선 한강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는 컨셉으로 한 방송이 방영됐다.
이날 김종국은 “(송지효) 귀엽다. 통통해서 귀엽지 않냐”면서 “하는 짓도 귀엽다. ‘롤린’ 때 나 진짜 깜짝 놀랐다. 요즘 캐릭터가 왜 귀여워졌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송지효는 “나한테 완전 빠졌구나 오빠?”라고 반응했다.
송지효는 이어 “내 이상형은 김종국이고, 실제로 김종국에게 진심으로 설레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듬직하고, 잘 챙겨주고, 밥도 잘 먹고”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왜 설레?”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지효는 “그건 내가 이따 전화할게”라고 대답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가난의 대물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8/128/20251028518076.jpg
)
![[데스크의 눈] 설국열차와 부동산 시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8/128/20251028518087.jpg
)
![[오늘의 시선] 한국외교에 경종 울린 ‘캄보디아 사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8/128/20251028518057.jpg
)
![[안보윤의어느날] 서툰 말 서툰 마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8/128/2025102851799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