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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1071명 확진…내일 많으면 1300여명대 안팎

입력 : 2021-10-11 19:03:53 수정 : 2021-10-11 1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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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1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7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81명(72.9%), 비수도권이 290명(27.1%)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00명대, 많으면 1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97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12일에는 98일째가 된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838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학교나 보육시설, 직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북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7일 이후 원아와 종사자, 가족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중구의 클럽에서는 이달 9일 이후 종사자와 이용자, 지인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산 해운대구 목욕탕에서는 6일 이후 이용자 등 7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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