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127이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온택트 2021 영동대로 K-POP 콘서트 '희망으로의 한걸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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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127이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온택트 2021 영동대로 K-POP 콘서트 '희망으로의 한걸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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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가사노동의 가치 우리나라 이혼 건수는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감소했는데, 유독 60세 이상은 그 추세를 역행한다. 작년 기준 남녀 모두 60세 이상인 이혼은 1만3743건으로 전년보다 943건 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고, 전체(8만8130건) 대비 비중도 15.6%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혼인 지속기간별 이혼을 살펴봐도 30년 이상이 전체의 17.7%를 차지했다. 집
[세계포럼] 일고의 가치도 없는 ‘항미원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에는 중국인도 무척 많다. 6·25전쟁 당시 망해가던 북한이 중공군 참전 때문에 가까스로 회생한 점을 기억하는 한국인으로서 썩 달가운 일은 아니다. 기념관 전시물은 전쟁 기간 중국 지배자였던 마오쩌둥(毛澤東)의 얼굴 사진을 북한 김일성, 소련(현 러시아) 이오시프 스탈린과 나란히 게시하며 ‘침략자’로 뚜렷이 규정
[세계타워] 막힌 물길, 세계가 배운 것 지난 2월28일 미국이 이란을 전격 공습하며 전쟁이 시작된 뒤 이란은 이에 대응해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했다. 전 세계는 최소 폭 38㎞에 불과한 작은 물길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곧바로 알게 됐다. 글로벌 에너지의 20%가 오가는 호르무즈해협이 막히며 유가가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후 전쟁이 이어진 3개월 동안 세계의 관심은 온통 해협이 언제 안전을 되찾느냐로
[한국에살며] 전 세계인의 문화가 된 축구 나는 며칠 전에 유치원에서 다문화수업을 하고 왔다. 5세부터 7세까지의 귀여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것은 무척 재미있는 일이다. 수업이 끝난 후 유치원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지금 한국과 멕시코가 축구 경기를 하는데 교실로 갈래요, 아니면 여기서 축구를 볼래요?”라고 말씀하시자 아이들은 신이 나서 축구를 보겠다고 했다. 7세 아이들은 축구에 대해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