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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고 부호 암바니, ‘1000억弗 클럽’ 합류

입력 : 2021-10-11 09:00:00 수정 : 2021-10-10 2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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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으로 자산 120조원 달해
머스크·베이조스 등 이어 11번째

아시아 최고 부호인 인도 무케시 암바니(사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이 ‘재산 1000억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으로 암바니 회장의 재산은 8일 기준 1006억달러(약 120조원)에 이른다. 이로써 암바니 회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2220억달러),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1910억달러) 등 세계에서 11명밖에 없는 1000억달러 클럽 회원이 됐다. 암바니 회장의 재산은 올해에만 238억달러가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주가 상승으로 인해 암바니 회장의 기업 지분 가치가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대표 주가지수인 뭄바이 증시 센섹스(SENSEX)는 지난달 27일 장중 최고치인 6만412를 기록하는 등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암바니는 석유, 가스, 석유화학 등의 부문에 주력하다가 2016년에는 인도 통신 시장에도 진출, 불과 3년여 만에 사실상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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