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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연휴 마지막날 전국에 비… 기온 낮아져 ‘쌀쌀’

입력 : 2021-10-10 17:12:11 수정 : 2021-10-10 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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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 나들이 인파가 휴일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연휴 마지막날인 11일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져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11일 아침, 강원영동은 12일 아침,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12일 낮, 제주도는 12일 밤까지 각각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의 경우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강하게 부딪히면서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 충청권남부,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 20~60㎜, 경기남부, 충청북부, 강원도 5~30㎜, 수도권북부와 서해5도는 5㎜ 내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0도 내외에 머물겠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 역시 전날에 비해 5~10도가량 낮은 15도 이하(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10도 이하)가 되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산지와 서해5도에 10일 바람이 시속 30~5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1일 오전까지 서해안에도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먼바다는 10일 밤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동해먼바다는 11일부터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0일 밤부터는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풍랑특보가 발표되는 해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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