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후 8시 4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상원동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40대 택시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포항북부경찰서와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피해 상가에는 종업원 1명 이외 손님들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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