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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이들에 목청 높일 때 있어, 부부싸움 안 하는 부부가 어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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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0 10:53:46 수정 : 2021-12-23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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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가정에서의 유재석 모습이 낱낱이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깜짝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어떤 아빠로 살고 계시냐”는 질문에 “저도 이건 아이들한테 직접 물어봐야 알 것 같다”며 “따뜻한 아빠가 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다. 목청을 높일 때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제가 얼마나 예뻐하고, 사랑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저도 어떤 아빠인지 궁금하다. 직접 물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기자로 위장한 정준하가 “모니터링 집에서 엄청 하시지 않냐. 집에 TV가 몇십 대가 있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두 대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준하가 “부부싸움은 안 하냐”고 질문하자 유재석은 “안 하는 부부가 어딨냐”고 즉답했다. 이에 정준하가 “집에서 칼로 물 베고 그러냐”고 깐족거리자 유재석은 “적당히 하라고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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