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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를 수 없는 흐름…벤츠도 동참한 ‘온라인 차량 판매’

입력 : 2021-10-09 02:00:00 수정 : 2021-10-08 21: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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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에서 신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온라인 샵을 열고 인증 중고차부터 판매를 시작했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제 신차 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 11개사가 참여해 온라인으로 차량을 판매하는 마켓 플레이스 형태다. 회사는 내년부터 서비스 상품도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다.

 

고객은 이 사이트를 통해 공식 딜러사가 판매하는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주문 할 수 있다. 온라인 상으로 100만원을 결제한 후 해당 딜러사의 전시장을 찾아 실제 계약서를 작성하고 잔금 납부와 차량 인수 등의 과정은 기존 처럼 진행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은 고객에게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하고, 딜러사에게는 온라인 가상 전시장의 역할을 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항상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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