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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정청래, 최재형 조롱… 본인 정치 막장극이나 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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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08 19:00:00 수정 : 2021-10-08 17: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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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는 8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정치단막극의 조연 배우’라고 칭하며 조롱성 발언을 하자 “국회의원이란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의 최악의 인성을 가지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원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청래 의원은 당장 최재형 후보께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 후보는 “(정 의원은) 틈만 나면 다른 사람 조롱할 거리 찾느라 시간 보내는 게 너무 한심하다”며 “국민을 위해 일할 생각은 안 하고 다른 사람 조롱하는 데 재미 붙여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최재형 후보는 일장춘몽을 꿈꾼 것이 아니라 편하게 살기를 포기하고 국가를 위해 한 몸 던진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엉망으로 만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께 이런 어처구니없는 조롱 따위를 하느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이리도 한직이었나. 정말 수준 이하”라며 “(정 의원은) 국회의원이란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의 최악의 인성을 가지고 있다”고 직격했다. 

 

원 후보는 “정청래 의원은 당장 최재형 후보께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본인 정치 막장극이나 끝내시기 바란다”며 “다시는 정치권에 이런 막장 의원이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된 최 전 원장을 향해 “정치는 아무나 하나. 정치도 고도의 전문 영역”이라며 “일장춘몽을 꿈꿨던 그대, 감사원 직원들에게 사과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정치권에 기웃거리지 마라. 딴생각 말고 잘 가시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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