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이 8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행복의 나라로' 무대인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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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이 8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행복의 나라로' 무대인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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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향찰(鄕察) 유착 2014년 2월 전남 신안군 한 섬에서 이른바 ‘염전 노예’로 일하던 지적 장애인이 탈출한 뒤 인근 파출소를 찾아가 “감금, 가혹 행위를 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관이 취한 행동은 구출이 아닌 ‘밀고’였다. 경찰은 염전 주인을 파출소로 부른 뒤 “운동하고 오겠다”며 일부러 자리를 비워 가해자가 피해자와 독대하게 방치했다. 결국 피해자는 다시
[기자가만난세상] 북한배경학생 품을 준비가 우선 ‘북한이탈주민(탈북민) 부모를 둔 북한배경학생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 탈북민 중 이미 학교생활을 끝낸 이들이나 이들을 지원하는 단체, 전문가 등의 평가는 어렵지 않게 접했지만, 현재 학교를 다니는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건 쉽지 않았다. 보호자 입장에서는 미성년의 아이를 언론과 접촉하게 하는 게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되었을 것이다.우여곡절
[삶과문화] 축구로 누비고, 음악으로 나누고 “뚜~뚜~뚜~뚜~위송빠레.” 지금도 들으면 괜히 울컥하게 된다. 박지성이 에인트호벤에서 뛰던 시절, 그가 활약할 때마다 스타디움에 울려 퍼졌던 응원가다. 2003년 박지성은 네덜란드에 진출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네덜란드 리그는 무명의 아시아 선수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부상과 슬럼프로 적응기가 길어지자 홈팬들은 급기야 공이 박지성에게만 가도
칠레 정부를 돌려세운 ‘아미의 힘’ [이지영의 K컬처 여행] 7월2일 칠레 국립스포츠연구소가 BTS의 10월 산티아고 국립경기장 공연 3회를 불허했다. 360도 무대 설치로 인한 잔디 훼손 가능성과 향후 축구 경기 일정 차질을 이유로 들며 ‘기술적 결정’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3회 합산 약 15만장의 티켓이 이미 매진된 상태였다.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팔로어 13만명을 보유한 ARMY Chile는 소셜미디어로 행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