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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층 현대차 GBC 안전 시민이 나서 챙긴다… 전문가 포함한 시민자문단 구성

입력 : 2021-10-09 02:00:00 수정 : 2021-10-08 14: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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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옛 한국전력 부지에 현대자동차그룹 GBC 공사를 위한 흙막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강남구 옛 한국전력 부지에 10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GBC)에 대한 안전관리 시민자문단을 발족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자문단은 건축구조, 시공,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등 분야별 시민전문가와 일반시민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GBC 일대 안전을 관리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초고층 건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이날 GBC 신축공사현장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 시민전문가 등은 공사관계자에게 안전관리에 대한 조언과 기술적 당부를 전달했다. 자문단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과 주변 민간건축물, 도로 등에 대한 분과를 운영하며 인근 안전에 대한 분과를 운영할 수 있다.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분야별 시민전문가를 보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장의 지하수위·진동 및 시설물 변위 등을 계속 모니터링 하며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GBC의 초고층건축 특수성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의 특수성을 감안해 안전관리 시민자문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서울시는 대규모 건설사업 기간 중에도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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