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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마을공원 내 태양광 벤치 설치

입력 : 2021-10-09 01:00:00 수정 : 2021-10-08 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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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공원과 산책로 등에 태양광으로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 스마트 벤치’(사진)를 설치했다.

 

7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영등포공원 어린이놀이터와 광장, 당산공원 분수대, 문래소공원, 영등포동 중앙어린이공원 산책로에 총 9개의 태양광 스마트벤치를 설치했다. 이들 산책로는 3.5시간 이상의 일조시간 확보가 가능하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이다.

 

스마트벤치는 일조량이 많은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야간 LED 조명과 휴대전화 충전에 사용한다. 휴대전화 무선충전과 USB포트를 통한 유선충전 모두 지원한다. LED 조명은 일몰 후 6시간 동안 조명을 출력할 수 있다.

 

구는 이번 벤치 설치로 공원을 찾는 많은 이용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을 통한 야간경관 개선으로 주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의 활용에 대한 인식전환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도 태양광 스마트벤치 설치의 기대효과 중 하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태양광 스마트 벤치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유지·보수와 사후관리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 에너지 활용, 스마트 기술 도입 등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의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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